안녕하세요 장실장이에요 오늘은 다낭 에코걸 후기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저번에 후기 적어주셨던 분의 후기 2탄이에요.
생생한 후기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번에 장실장님 통해서 다낭 가라오케에 다녀왔던 평범한 40대 남자입니다.
오늘은 일정중에 있었던 다낭 에코걸 후기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이날은 비가 엄청 왔었네요ㅎㅎ 비가 너무 많이 오기도 하고 밖에 돌아다니는건 귀찮다는 생각에 실장님한테 마사지 좀 므흣한곳 추천해 달라 했고 그렇게 택시타고 사쿠라 마사지를 받으러 갔습니다.
샵 이름은 사쿠라였구요 초이스도 가능했고 신기하게 사우나가 있더라구요?
사우나 별로 안좋아하는데 비도오고 오랜만에 땀좀 빼자 싶어서 한 10분정도 억지로 앉아있었네요 ㅎ
그렇게 사우나를 마치고 마사지사가 들어옵니다? 이런곳에 와서 마사지 받을때 그렇게 보통 잘하지도 않고 대충 시간만 보내는 느낌인데 여긴 알고보니 마사지사 매니저 다르고, 본게임 들어오시는분 다르고 하더라구요 ㅎㅎ
그렇게 한시간 마사지를 받는데 확실히 전문적인 분이 들어와서 해주니 일반 마사지샵 가서 받는것처럼 시원합니다.
그렇게 마사지가 끝나고 본게임 매니저가 들어오네요 ㅎㅎ
구석구석 씻겨주고 본게임 전에 저를 행복하게 만드는 시간을 보내는데 갑자기 온몸에 오일?을 바릅니다.
시작할때 20만동짜리 누루 옵션이 있길래 얼마 안하는데 뭔가~ 싶어서 선택했거든요.
한국 스웨디시 감성으로 온몸에 오일을 바르고 바디를 타주는 이런것도 해주네요 ㅎㅎ
20만동 이면 만원정도 하는 금액이니 저렴하게 가성비 옵션 강추 ㅋㅋㅋ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퀄리티 높은 마사지도 받고 사우나에 누루 옵션에 가성비 괜찮네요ㅎ
그렇게 마사지를 받고 난 다음 허기가 져서 숙소앞에서 또 쌀국수 한그릇 먹었네요.
비도오고 몸도 쳐지길래 숙소 들어가서 한바탕 잤습니다 일어나보니 실장님이랑 약속한 에코걸 픽업하러 갈 시간이 다 됐는데.. 비도오고 나가기가 갑자기 급 귀찮아 지더라구요.
너무 죄송스럽지만 귀찮은 마음에 장실장님께 혹시 실장님 대신 초이스 하셔서 호텔로 배달 되나요? 하고 물어보니 실장님이 직접 보시는게 낫지 않겠냐고 하더라구요.
근데 저는 첫날 가라오케갔을때 초이스 보면서 담소를 나눈 결과 실장님은 나랑 취향이 비슷하구나 생각이 들어 실장님 믿어요~ 그냥 나올곳 나온 밝은 친구면 됩니다~ 하고 말씀드렸지요ㅎㅎ
그렇게 너무 감사하게도 실장님이 픽업해서 호텔로 와주신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막상 실장님 초이스가 진짜 못생기고 너무 별로면 어떻게 하지 하고 덜컥 겁이 나기 시작해서 조마조마 하면서 기다렸네요..
그렇게 실장님이 도착하고 설렘반 걱정반으로 로비로 내려가니ㅎㅎㅎㅎㅎㅎㅎ
역시 장실장님 귀엽게 생기고 조그만 여자애 하나랑 같이 오셨더라구요.
귀찮을법도 한데 직접 픽업도 해주시고 너무 감사해서 차비 50달러 드렸어요.
마음같아선 50달러 100달러 계속 드리고 싶었지만 저같은 일반 직장인이 무슨 돈이 있겠어요ㅠㅠ
한국말이 능숙하진 않지만 번역기 키면서 대화하니 대화할만 하더라구요.
마인드도 되게 좋았구요 ㅎㅎ 그렇게 룸안에서 한 30분 정도 대화하다가 밤이 너무 길기도 하고 어색한 분위기좀 깨려고 클럽에 같이 가자고 했습니다 ㅎㅎ
골든파인이라는 클럽에 갔는데 사람들이 손에 커다란 풍선을 들고 있더라구요?
궁금한 마음에 저게 뭐야? 하고 물어보니 해피 벌룬이라고 합니다.
인터넷에 검색해보니 우리나라에서 불법인 웃음가스를 풍선에 담아준다고 하네요.
저는 그런쪽엔 취미없어서 에코걸 하나 하라고 시켜주고 맥주랑 칵테일조금 마시다가
나왔어요ㅎㅎ 나와서 반미하나 먹구 숙소로 돌아왔네요.
돌아와서 자연스럽게 외투 벗으며 같이 씻을래? 하고 물어보니 같이 씻는다네요?ㅎㅎ
너무 흔쾌히 오케이를 하길래 약간 당황해서 어버버 하고있는데 옷을 그냥 훌렁 벗습니다 ㅎㅎㅎㅎㅎ
여기서 당황 두배 ㅋㅋ 어버버도 두배 그렇게 어버버 하고 있는데 제 표정을 보더니 씨익 웃으며 빨리 샤워하러 가자고 제 남은 옷을 직접 벗겨주네요 그렇게 알콩달콩 같이 샤워하고 한바탕 같이 뒹굴고~
와 진짜 키가 작아서 그런가 극강이었어요 한번 하고나니 아침에 마사지 다녀온것도 있고 클럽에서 마신 술기운이 훅 올라오는것도 있고 어질어질하니 침대에 널부러져 있는데 다낭 에코걸 이러려고 했구나 정말 기분이 좋아서 웃음이 실실 나오더라구요.
그렇게 실실거리다 좀 피곤했는지 잠들었습니다 -_-
아침에 일어나서 또한번 앵기는데 기분좋게 다시 한판 ㅎㅎ하고 아침이라도 먹여서 보내려고 하니 자기가 속이 별로 안좋다고 하길래 내가 맘에 안드는구나 빨리 가고싶구나 생각이 들어 살짝 기분이 나쁠뻔 했는데 속이 안좋으니 룸 안에서 쉬다가 가도 되냐고 물어보네요?
내가 싫은게 아니라 진짜 속이 안좋았던것 같아요 ㅎㅎ 그렇게 점심때까지 가슴 조물딱 하며 낮잠좀 자다가 친구 알람이 울리길래 일어났네요 ㅎㅎ
오후에 학교에 가봐야 한다 해서 택시비 조금 쥐어주고 보냈습니다.
장실장님 께서 공식적인 시간은 오전6시 전후로 끝난다 했는데 점심까지 같이 잤네요 ㅎ
쩝 한국와서 후기쓰는데 다시 다낭에 너무 가고싶네요 ㅠㅠ
기다려라 다낭아~! 열심히 일해서 재방 가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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