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중반 평범한 남자입니다.
여자친구랑 다낭여행을 가려고 비행기, 호텔까지 결제하고 여행을 계획하는 도중에 헤어져 버렸어요. ㅜㅜ
화도 나고, 너무 허무하기도 하고 다낭 여행을 포기하려고 했다가 돈도 아까운데 혼자라도 갔다오자 생각으로 이것 저것 알아보다가 장실장님과 인연이 닿았네요.
혼자가서 바보처럼 아무것도 못하고 돌아올까봐 걱정하며 이것저것 물어보는데 장실장님은 요즘 저처럼 혼자 오시는분들도 많다며 걱정말라고 하시더라구요?
혼자가서 가라오케를 갈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마사지만 다니자니 허무할거같고 이런 고민들을 말씀드리니 혼자 오시는 분들을 위해 딱 맞춤인 시스템이 있다며 에코걸 이라는 시스템을 소개해주셨어요.
생소하신 분들을 위해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그냥 사람한명을 돈을 내고 빌리는 시스템이에요.
저는 한국에서 먼저 장실장님께 예약을 하고 갔어요.
다른곳에서는 예약금을 요구하는곳이 많던데 장실장님은 예약금같은건 따로 안 받으시더라구요.
믿음으로 가는거라고 하시던데..ㅋㅋ
아무튼 첫날에는 다낭에 새벽 한시에 떨어져서 아무것도 못하고 호텔 체크인하자마자 기절했네요.
으아 싸서 비엣젯 샀는데 어찌나 불편하던지 잠도 못자고 다낭 도착후 기절.
둘째날 오전11시쯤 눈 떴던거 같아요.
눈뜨자 마자 대충 씻고 호텔 밖으로 나갔어요.
주변에 뭐가 있는지 뭐가 맛집인지도 암것도 검색 안하고 왔거든요.
그렇게 늦은 아침좀 먹으려고 이곳 저곳 기웃기웃 거리다가 도저히 어디서 먹어야 할지 감이 안와서 장실장님께 카톡했어요.
바로 확인하시고 제 위치 물어보시더니 아침은 간단하게 드시는게 어떠겠냐며 움반미? 반미집을 하나 추천 해주시더라구요.
반미 반미 들어만 봤지 먹어보는건 처음인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 장실장님 신뢰도 업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엄청 유명한 맛집이었어요.
그렇게 샌드위치랑 커피먹고 배가 좀 차니 바다가 보고싶어 구글맵으로 미케비치 쪽으로 고고
다낭 더울까봐 엄청 걱정했는데 그렇게 덥지도 않고 기분좋게 걸어갔어요.
호텔을 미케비치 쪽으로 잡아서 한 5분 걸으니 바로 나오더라구요.
바닷가에 파라솔있고 누을수 있는 좌석이 있길래 일단 누웠습니다.
공짜인줄 알았는데 누가 오더니 음료수 메뉴판을 주네요. ㅡ.ㅡ 돈이 문제가 아니라 배부른데..
그래도 막상 메뉴판 보니까 코코넛이 있길래 궁금해서 하나 시켜봤습니다.
생 코코넛을 따서 주더라구요.ㅋㅋㅋ 처음 먹어보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서 안에 젤리같은거 까지 긁어 먹었네요.
장실장님과 약속한 시간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뭐할까 고민하다가 동남아 왔으면 마사지 한번 받아야겠다 생각이 들어서
또 장실장님께 마사지샵 추천해달라고 카톡을 드리니 잘하는곳으로 추천도 받고 예약도 해주셔서 마사지도 한시간 반정도 받았습니다.
비행기에서 쭈구리처럼 있어서 생긴 피로들 싹~풀고요 ㅋㅋ
여기서 또한번 신뢰도 상승ㅋㅋ 나중에 물어보니 장실장님은 자기가 갔을때 별로면 손님분들한테도 추천을 안하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오일마사지 받으니 샤워하고 싶기도 하고 장실장님과 약속시간 까지 조금 남기도 하고
호텔가서 샤워하면 시간 딱 되겠다 싶어서 호텔가서 샤워하고 다낭에 온 이유!! 다낭 에코걸 만나러 갑니다.ㅋㅋㅋ
후딱후딱 씻고 얼른 호텔 프론트에 이야기해서 약속장소로 갔어요.
장실장님 실물을 처음 보니 생각한 이미지와 너무 다르게 친근하게 생기셨네요. ㅋㅋㅋㅋ
장실장님이 어색하지 않게 이것저것 말도 걸어주시고, 기다리는 동안 다낭에 대해서 이것저것 설명도 해주셨어요.
사람 편안하게 만드는 재주가 있으신듯 ㅋㅋ
그렇게 업소에 입장을 하게 되니 벌써부터 이쁜 다낭 에코걸들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네요..
그렇게 잠시 화장실을 가는 도중, 긴 웨이브 파마머리에 몸매가 엄청 좋은 에코걸을 봤어요.
와 진짜 뒷모습보고 감탄을 하며 그 짧은 순간에 저친구다!! 싶어서 인상착의를 기억했어요.
하지만 초이스 시간이 다가오고 초이스 룸에 입장하는 순간 너무 당황스럽더라구요....
너무 이쁜사람들이 많아서 누구랑 뜨겁게 놀아야 할지 고민이 됐어요.
아까 봤던 꽁가이는 눈에 보이지도 않고 누구를 골라야 하나 고민하고 있으니 실장님께서 한명 추천 해 주시더라구요.
그냥 쫄보마냥 어버버 하다가 결정을 못해서 결국 실장님 픽으로 초이스 완료했네요.
그렇게 잠시 아가씨 옷 갈아입으러 간 동안 홀에 앉아서 아가씨들 왔다갔다 하는거 구경하는데 진짜 이쁜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그렇게 감탄하고 있던 도중에 아가씨가 와서 어색하게 엘레베이터 타고 1층으로 내려왔어요 ㅎㅎ..
내려와서 대화를 해야 하는데 이 친구가 영어를 잘 못하더라구요.
근데 장실장님께서 다낭에서는 영어나 한국어 할줄 아는 친구가 드물다며 미리 구글번역기를 깔아두라고 말씀해주셔서 바로 번역기를 켰습니다.
그렇게 저녁먹었어? 하고 물어보니 안먹었더라고 하더라구요.
삼겹살 좋아한다고 해서 바로 같이 삼겹살 먹으러 갔어요.
그렇게 삼겹살이랑 소주 시키고 같이 먹는데 이 꽁가이 생각보다 술을 잘먹네요. ㅎㅎ
한잔 두잔 들어가다 보니 서로 얼굴도 붉어지고, 건너편에 있던 꽁가이 내 옆좌석으로 와서 은근슬쩍 스킨쉽을 하기 시작하더니
한 10분 지나니까 허벅지 안쪽으로 손이 자꾸 들어오더라구요.
나도 질수없지 슬쩍슬쩍 만지다가 가슴에 손이 슥 스치는 순간 제 눈을 뚫어져라 쳐다보네요..
아이컨택을 한 10초정도 하다가 소주 반병이상 남은거 냅두고 얼른 계산하러 같이 뛰어갔어요.
후다닥 택시를 타고 숙소에 돌아와서 문이 닫히는 순간 서로 격렬하게 끌어안으며 시작했어요.
와 근데 여기 자세하게 적긴 좀 민망해서 못적겠는데 이게 일하는 여자가 아닌 진짜 여자친구 같은 분위기로 했네요.
도착하자 마자 한번 마치구 같이 씻다가 한번 더 눈맞아서 한번 더 하고, 누워서 쉬다가 한번 더 하고..
장실장님께서는 다음날 아침까지 2번이 기준이라고 하셨는데 첫날에 3번이나 해버렸네요ㅎㅎ
그렇게 기절해버렸는데 아침에 아랫도리에서 또 따듯한 기운이 느껴져서 일어나보니 또 밑에서 입으로 장난을 치더라구요.
그렇게 총 4번을 했습니다..
진짜 의무감에 하는게 아닌 여자친구랑 하는 느낌으로 너무 좋았어요. ㅎ
전날부터 힘을 너무 빼서 그런지 너무 배가 고프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같이 밥먹고 갈래? 하고 물어보려고 하는데 자기 배고프다고 같이 밥먹자고 먼저 얘기를 꺼냅니다.
같이 반미랑 망고스무디 한잔 먹고 서로 헤어지기 전에 번호 물어봐야지 하고 생각중이었는데, 쭈뻣쭈뻣 하다가 음식점 나올때까지 못물어봤어요. ㅠㅠ
이제 진짜 헤어지면 끝인데 하고 어떻게 하지 바보처럼 있는데 언제까지 다낭에 있냐고 한번 더 물어봐줘서 26일까지야~ 하면서 자연스럽게 번호를 땄어요. ㅎㅎ
나중에 연락하다가 말해준건데 번호 안물어보는줄 알고 자기도 속으로 답답해 했다고 하네요.
장실장님 덕분에 너무 좋은 인연 만나서 너무 즐거운 다낭여행을 했어요.
너무 친절하게 상담 도와주시니 저처럼 혼자 오시는 분들도 상담한번 받아보셔요.
장실장님 감사합니다~! 다음에 올때 다시 연락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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